백양사농협 조합장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
백양사농협 조합장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
도덕성? 과 업무추진능력? 충돌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9.18 15:23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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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조발언 >

 
 

                                               <후보자 상호 질문 토론>

 
 

                                                  <후보자 마무리발언 >

 
 

장성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9월22일 치러질 백양사농협 조합장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백양사농협 조합원과 장성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북이 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 경실련 정책부장 김기홍씨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호1번 신윤수 후보와 기호2번 김용석 후보의 열띤 공방이 이어졌다.

먼저 기조발언에 나선 기호2번 김용석 후보는 적자에 허덕이던 버섯사업소를 정상화시켜 조합경영에 큰 보탬을 주었으며 고질적인 연체 채권을 정화하여 조합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농협의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조합원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번에 한번더 기회를 주시면 튼튼한 농협으로 반석위에 올려 놓겠으며 앞으로 항상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해 조합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호1번 신윤수 후보는 기조 발언에서 6년동안 감사로 재임하면서 업무적으로나 실무적인 경험을 많이 쌓아왔다.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고 항상 봉사하는 임직원이 되겠다.

영농자재 마트 사업장을 개선해 백화점식 영농판매장을 만들어서 모든 조합원이 이용하기 쉽게 만들겠으며 따라서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덕성과 업무추진능력을 이슈삼아 상대후보에게 열띤 공방이 이어졌다
과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표심이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양사농협 조합장 선거 공개토론회

 

▲사진 왼쪽,기호1번 신윤수 후보,  가운데,김기홍 경실련 정책부장,   오른쪽 ,기호2번 김용석 후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토론회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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