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이양재)은 7월 11일~12일<1박 2일>‘꿈과 끼를 펼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독서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독서캠프에는 장성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60명이 참가하였고 독서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나의 비전, 꿈 찾기’라는 주제로 포토스탠딩을 이용한 나의 꿈 광고, 모둠별로 성공한 인물을 선택하여 상황극 발표하기, 비전나무 만들기, 미래 일기쓰기 등을 운영하였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미래 일기를 써보며, 각자 자신이 되고 싶은 미래 자신의 모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고, 여러 학교 친구들과 함께 모둠 활동을 하면서 나와 다른 의견도 경청하며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캠프에는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 6명이 멘토로 참가하여 모둠별 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를 맡았다. 멘토들은 본인들의 전공을 십분 발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를 통해 자신들도 꿈에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스펙을 쌓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양재 관장은‘도서관에서 하룻밤! 독서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배양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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