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법에 따라 자산 규모가 1,500억원이 넘는 조합은 전무 제도를 폐지하고 의무적으로 상임이사 제도를 도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장성농협은 현재 3,500여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으며 총자산은 1,700억원이다.
상임이사 기본 자격요건은 해당조합원이 아니어야하고 농,축협, 중앙회 또는 회원조합에서 상근직으로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 등이다. 임기는 2년이며, 자세한 사항은 장성농협 총무계로 문의하면 된다,
후보자 등록 접수는 2014년 7월15일부터~ 2014년 7월16일(2일간)까지 이며. 최종결정은 2014년 8월7일 농협 총회에서 선출 한다.
이번 상임이사 제도 도입은 장성군 관내 농협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상임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은 장성농협에서 전무로 퇴직한 A씨와 B씨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편 장성농협은 지난해 경영내실화에 전력투구해 당기순이익 17억 5천만원을 거양하여, 출자배당5,2%와 이용고배당 6,35%을 실시하는 등 탄탄한 성장을 거듭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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