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동윤)는 7월 8일(화) 여성위원회(회장 김금례) 위원, 보호대상자 및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노안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씨는 “도움만 받아오던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낀다.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하루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윤 지부장은 “최근 농촌지역의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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