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감상문을 공모하여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부문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4개 부문으로 도서는 본인이 감명깊게 읽은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내용이해력, 구성력, 표현력, 창의적 사고력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오는 10월 28일 당선작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3명 등 총 25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성군수 표창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책과 더불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카데미하우스에는 현재 5만4천여 권의 일반도서와 비도서가 비치되어 이용자의 정보욕구 충족은 물론 전군민의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1일 평균 이용자가 300여 명으로 군민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