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후보 KBC 방송 대담 참여
유두석 장성군수후보 KBC 방송 대담 참여
방송 대담에서 민선 5기 일관성 없는 행정 지적
청렴도 및 군민 행복지수 하위권 추락
민선5기 국비유치사업 정체로 장성발전 기회 놓쳐
  • 장성뉴스
  • 입력 2014.05.20 18:41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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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무소속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는 20일 kbc tv 방송대담에서 “장성은 상위권이던 청렴도가 하위권으로 추락했다”며 “청렴을 마케팅으로 각종 역점사업을 추진하면서도 내부적으로 청렴도가 하락하는 것은 겉과 속이 다른 표리부동한 행정”이라고 공박했다.

유 후보는 또 “군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도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며 “집단민원에 대한 대응이 일관성이 없고 그때그때 허술한 즉흥적 대응”이라고 민선5기 군정을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광주 KBC 굿모닝 초대석에 출연해 “처음에는 법보다 주민의 의사가 더 중요하다”며 “관련법에 따라 적법하게 허가된 사항도 하지 못하도록 하더니 최근에는 주민의 의사는 무시하고 법의 입장만 앞세우고 있다”고 일관성 없는 민선 5기 군정을 타박했다.

유 후보는 또 “장성은 민선 4기 때 대대적인 국비사업 유치로 매력적인 장성 도농복합도시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지만 민선 5기 때 국비사업유치가 정체됨으로써 장성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특히 “2중 당적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일로 1년 4개월만에 낙마했다”며 “그 당시 중앙부처에서는 장성군이 230개 시장·군수 중에 국비사업을 제일 많이 유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어 군민 대다수가 이같은 역량을 높이 사 이청 전 군수의 출마를 권유했다며 결정적으로 유림인 대표 10여명이 장성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간곡한 권유로 출마했다고 당시 소회를 밝혔다.

유 후보는 또 이청 전 군수께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해 많은 어르신들께서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며 대외적으로 군민이 원하는 사업을 했다고 평가했다.

유 후보는 “낙마의 계기로 통철한 반성과 함께 진정성 겸허한 마음으로 군민에게 다가가 앞으로 장성군수에 임할 생각”이라며 “지난 4년 잃어버린 장성 재창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매력적인 장성, 미래가 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명령과 부름을 받아서 출마하게 됐다”며 “민선6기에 당선된다면 ▲당당한 복지장성 ▲친환경 부자농촌▲활기찬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유 후보는 “우리가 소망하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 또는 국비지원 없이는 장성발전을 성취하기 어렵다며 중앙정부 출신인 유두석이 나서서 꼭 필연코 국비유치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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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 2014-05-21 13:55:40
2010년 담양군과 2014년 담양군과 장성군의 재정을비교
해보십시요
무소속이 어떠게 예산을 많이 확보할수 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