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실ㆍ과ㆍ소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09년도 군정 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4기 종합개발 실행의 원년인 2009년도에 장성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전반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직제순에 의해 PT보고로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조기 집행, 국가지원예산 확보, 군정 100대 과제 선정 등 총 300건의 군정 계획과 신규시책이 보고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업무보고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 관련 실과별로 8개 팀을 구성해 부서별 보고 후 심도 있는 질문 답변이 이뤄져 내실있는 군정보고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부서별 보고시 군수, 부군수, 읍면장으로 구성된 13명의 평가단이 업무계획 및 보고내용의 내실성, 신규시책의 참신성 등을 평가해 5개부서의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청 장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방향을 설정한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단순한 업무추진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군정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장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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