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낙연 의원측 관계자 2명 체포
검찰, 이낙연 의원측 관계자 2명 체포
전남지사 경선 후보 측 당비대납 혐의
  • 장성뉴스
  • 입력 2014.05.09 16:42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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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 후보 측의 당비대납 의혹과 관련, 검찰이 이낙연 의원 측 관계자 2명을 체포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광주지검 공안부(양중진 부장검사)는 이 의원의 비서관 A씨와 지역사무소 간사 B씨를 전날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1명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으며 다른 1명은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이날 중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이 의원 측과 또다른 경선 후보인 주승용 의원 측에 대해 지난달 23일 각각 고발, 수사의뢰를 접수했다.

고발된 이 의원의 지역사무소 직원 4명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인을 동원해 분산 입금하거나 상호 교차 납부하는 방식으로 당원 2만6천117명의 당비 총 3천178만1천원을 대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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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14-05-10 16:48:20
하여간 민주당은 썩은 당이야~
하는짓 치고 더러운짓 아닌것이 없네~
새정치?
「썩은정치반민주연합」이라한 것이 안성마춤이네.
여기에 함께하는 국민, 군민들이 불쌍해!

궁금 2014-05-09 18:34:19
말단 비서관, 직원이 몸통?

하이에나 2014-05-10 09:06:14
시골 어르신 등 당원 모집도 힘들었을 텐데 당비대납 혐의까지... 이러한 것이 대한민국 입법기관인 국쾌이원들의 현실 정치인가요 ㅉㅉ

언젠가는 2014-05-10 11:32:12
이번엔 또 어떻게 빠져나갈지 흥미롭구만~
세상이 거짓과 탐욕에 함께 놀아나니 참 슬픈 현실이다.

당비대납 2014-05-10 13:36:49
전남은 공천이 당선과 직결되기때문어
당원들을 많이 소집하는것은 곳 공천으로 이어진다고 할수있다
그래서 당비 대납의 죄는 표를 돈으로 사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