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8일 공관위(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의 공천신청후보자 1차심사 결과를 발표, 일부 선거구에 대해서 후보자 ‘단수추천’과 ‘여론조사’ 경선방식을 결정했다

후보자 ‘단수추천’은 공천을 신청한 타 후보를 배제하고 1인 후보자만을 추천하기 때문에 공천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단수추천에 해당된 지역과 후보는 자치단체장은 장성군수 후보 김양수를 비롯해 곡성군수 후보 유근기, 강진군수 후보 강진원 등 3곳이다.

또 도의원 선거구에서는 장성군 제1선거구 윤시석 후보와 목포시 제1선거구 강성휘 후보, 강진군제1선거구 곽도영, 영광군제2선거구 이장석 후보 등 10곳이 단수추천 선거구로 확정된 바 있다.

한편, 목포시장과 장흥군수, 구례군수, 해남군수, 무안군수 등 8개 자치단체는 국민여론조사 100%로 경선을 실시할 방침이며, 광양시장은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로 경선방식을 확정했다.

반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