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주영남 작가 초대전’
장성공공도서관, ‘주영남 작가 초대전’
5월 1일부터 도서관 2층 갤러리 뜨락에서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4.04.30 16:3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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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장(김원경)은 5월 1일부터 한달동안 도서관 2층 갤러리 뜨락에 ‘주영남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주영남 작가는 전국무등미술대전, 대한민국서예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달팽이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작가는 현재 장성군 삼계면에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주영남 작가는 먹그림인 문인화에 달팽이를 주요 소재로 삼는데, 달팽이를 통해서 삶의 여정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실제 작가는 십년이 넘도록 거의 변화없는 위중한 어머니의 병세를 가까이 지켜보고 봉양하면서 작품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였고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도 삶의 여유를 가지고 극복해내기를 바라는 마음 즉 힐링, 휴가라는 느낌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장성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을 초청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적인 감성제고와 지역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관심 있는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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