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지난 3일 의무소방원 2명을 배치하고 이에 대한 현장적응훈련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의무소방원은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과정(4주)과 중앙소방학교에서 화재와 구조‧구급 등 소방실무과정(4주)를 마친 자원으로, 앞으로 관내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활동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남중 현장대응단장은 “의무소방원은 각종 재난현장에 적극 투입해 3교대로 부족한 소방력을 보완하고, 시민에 대한 소방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무소방원이 군 대체복무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훈련과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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