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양정장학회(회장 기광서)은 3월 25일(화) 오후 2시 장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성남면 출신 대학생(김여일 외 7명)에게 7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양정장학회는 장학기금 2억원을 마련하여 2005년부터 현재까지 6,81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였다.
기광서 회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장성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추후 장성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양연옥 교육장은 장성남면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일본의 아키타현처럼 지역발전의 성공 사례로 남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주신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장성의 발전에 부응 할 수 있는 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동량이 되어주라고 말하였다.
장성 남면의 작은 마을에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장성양정장학회의 장학금 전달 소식은 우리 마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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