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을 위한 태권도 부문 최종평가에서 장성 삼계중의 임태희(15)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열린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도대표 선발은 장성군에서 사창초 1명, 삼계중 5명 등 모두 6명이 대표로 출전해 삼계중 2학년 임태희(15) 학생이 핀급에서 금메달 1개와 삼계중 1학년 차정화(14) 학생이 라이트급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핀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임태희 학생은 2014년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도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장성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전국대회인 만큼 경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해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회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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