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식 열려
郡,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식 열려
감염병 조기발견 및 예방 활동
  • 장성뉴스
  • 입력 2014.03.21 19:36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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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각종 감염병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망을 구축했다.

장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위촉하고 감염병 예방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관내 의사 및 약사를 비롯해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산업체 보건관리자, 이동장 등 총 125명으로, 금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앞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군민 홍보에 나서고, 감염병 발생 시 환자 인적사항과 함께 발생양상을 즉시 보건소에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 및 확산 방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특히,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돌아오면 몸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감염병 예방관리대책 추진 방향 및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임무 등을 설명하고, 나정엽 재활의학 전문의를 초빙해 감염병 발생현황 및 대응방법과 역학조사 사례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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