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영광·함평·담양 7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장성,영광·함평·담양 7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개호 전 전남행정부지사 오래전부터 출마 준비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4.03.12 16:42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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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전 전남 행정부지사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4선, 전남 함평·영광·장성·담양) 의원이 12일 전격적으로 의원직을 사퇴함으로써 해당 선거구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현행법에 따르면 의원직 사퇴는 국회 회기 중이면 본회의 의결로, 비회기 중일 때는 국회의장의 결재로 처리된다.

6월 말까지 사퇴서가 처리되면 7월 30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가 강조되고 이 의원이 이미 사퇴서를 제출한 만큼 국회가 사퇴서를 처리하는 데 미적거릴 명분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7월 30일 해당지역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만약 6월 말까지 사퇴서가 처리되지 않고 9월 말까지 처리되면 10월 29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지역정서상 통합신당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보궐선거를 노리는 정치인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해당 선거구( 함평·영광·장성·담양)에서는  이개호 전 전남행정부지사가 오래전부터 지역구를 다지면서 출마를 준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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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2014-03-25 15:37:58
현직을 사퇴하고 출마한자는 국민을 우롱한 자다. 우리 세금을 없애는 좀벌레만 못하다. 보걸 선거 없어야.

궁민 2014-03-17 14:20:04
열심히하세요 꼭~옥 조은결과가 있을겁니아 파이딩 이개호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