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발목잡힌 축제 행사!
신종플루에 발목잡힌 축제 행사!
제22회 장성군민체육대회 내년으로 연기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8.31 18:20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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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지역축제 행사가 취소, 연기되는 사례가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얼마전 정부에서는 신종플루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전국 지방자치 단체에게 각종 축제,행사 개최를 자제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가운데 장성군에서도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위해 오는10월1일 군민의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인 제22회 군민체육대회행사를 2010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22회 군민체육대회는 내년으로 연기되지만 오는 10월1일 군민의날 행사는 군민회관에서 기념식만 갖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제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도 취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는 가을철에 대유행할수 있다는 경고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 취소 연기되는 행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산세가 타지역에 심각하지 않지만 외부에서 유입됐을 경우 감염 확산속도가 빨라질수 있기 때문에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각종행사 개최 연기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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