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장성군 삼계파출소 자율방범대를 지난달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했다
정순도 전남지방 청장은 1월 21일 오후 장성군 삼계면 삼계자율방범대 사무실을 방문,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주민 16명으로 결성된 삼계방범대는 3명씩 조를 짜 오후 8∼10시 주 3회 순찰하며 경찰 업무를 도왔다.
삼계방범대는 학교폭력 예방 학습장을 운영 중인 삼계파출소와 연계, 학교 폭력 근절에도 노력했다.
삼계파출소 전용희 경위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찰서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산 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치안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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