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신문 장성뉴스는 다가오는 내년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군민들의 기초 자치단체장 후보 선택기준을 묻는 설문조사를 인터넷으로 실시하였다.
이번조사는 지난 6월22일부터 8월22일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기초 자치단체장 후보 선택기준을 묻는 설문조사로 조사결과는 네티즌 총475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정당을 보고 투표하겠다가 110명(23%) 후보인물을 보고 투표하겠다가 365명(77%) 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방법은 네티즌의 중복투표를 막기위해 한번만 설문조사에 응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 IP당 일회 한해 설문조사에 참여 할수있도록 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혔다.
이번 설문조사에 나타났듯이 군민들은 내년선거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을 선출할때 무엇보다 후보 인물을 선택기준으로 삼고있다는 것을 알수있었으며 따라서 후보인물이 당락에 상당한 영향이 미칠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정당을 보고 후보를 선택한다는 군민도 23%로, 이는 불변의 정당 지지표로써 정당의 공천이 당선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봐야 할것이다
정당공천에서 군민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정당공천을 받는다면 그만큼 효과가 극대화 될것이란 정가의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5월23일 서거한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가 선거운동기간이란 점이 출마예정자들의 정당 선택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볼 일이다.
한편 내년 장성군수선거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출마예정자는 현재 3~4명에 이른 가운데 출마자 윤곽은 6·2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내년 3월 중순께 구체화될 것으로 보여 진다.
앞으로 10개월여 남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표심의 향방이 과연 어떻게 움직일지 지금은 더 두고 봐야 할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