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 시가지 전봇대 어떻게 뽑혔나?
장성읍 시가지 전봇대 어떻게 뽑혔나?
민선4기 소도읍육성사업 추진, 이제 결실
  • 장성뉴스
  • 입력 2013.12.10 17:34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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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민선4기에 추진했던 소도읍육성사업이 이제 결실을 보고, 장성읍 시가지경관이 확 달라진 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2008년 장성읍 도시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갖춘 거점 시가지로 육성하기위해 장성 소도읍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장성군은 2008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09년 2월 사업 타당성조사와 함께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하고 사업을 진행했었다

소도읍 육성사업은 지난 민선4기에 행정안전부 소도읍 육성사업에 공모하여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하는 국비지원사업으로 도시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갖춘 장성읍 거점 시가지로 육성하기위한 사업이다.

선정당시 장성군 소도읍 육성사업은 ▲장성역 앞 중심광장 사업, ▲전신주 지중화사업 ▲특색있는 외벽 및 간판정비 사업  ▲주차장 조성사업 ▲시가지 녹화사업 ▲그린공원조성사업 등이다.

지난 민선 4기에서 국비지원사업을 획득 추진해오다 이후 민선5기에서 이어받아 올12월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서 장성읍 시가지는 새롭게 탈바꿈 했다.

비좁던 도로가 넓어지고 미간을 찌푸리게 했던 상가 간판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하고 가로 주변에 산만하게 널려있던 전선과 전봇대도 온데 간데 없이 도시 미관을 크게 개선시켰다.

군은 장성역과 영천로를 중심으로 약 2km 구간의 385개소 상가 간판을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던 장성읍 시가지 약 2km 내 전신주를 없애고 어지럽게 얽혀있는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사업을 실시했다.

장성읍 주민들은 “지저분하고 복잡하기만 했던 시가지 모습이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특히, 몇십년 동안 봐왔던 전봇대가 사라지니 거리가 매우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지난 민선4기에서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오다, 민선5기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민선4기 군수와 민선5기 군수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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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 2013-12-10 18:01:41
그동안 불편했는데 이젠 보기좋습니다.
두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장성군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면 군민들이 모두 박수를 보낼것입니다.

군민 2013-12-10 20:26:08
민선 4기에 시작한것을 민선5기에 마무리짓는 모습
두분너무너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국비를 유치하느라 고생하셨고
수많은 민원을 감당하면서 추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난 결의대회때 민선4기 이청 유두석 전군수님들을 초대해서
군민이름으로 공로패라도 전달했으면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이였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