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변, 유채꽃 조성
장성 황룡강변, 유채꽃 조성
장성댐 하류 약 2km 5만㎡에 유채 종자 파종
  • 장성뉴스
  • 입력 2013.11.05 20:28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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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이 되면 장성군 황룡강변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 전망이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천혜의 자원 공간인 황룡강을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조성키 위해 장성댐 하류 약 2km, 47,420㎡ 부지에 내년 5월초 개화를 목표로 유채꽃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말부터 경운작업과 함께 유채 종자 파종을 추진, 개화시기까지 이식과 풀매기, 보식, 물주기, 꽃대 제거 등 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내년 5월이 되면 맑은 황룡강과 노란 유채꽃 등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전망,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황룡강 주변은 아름다운 유채꽃이 만발한 친환경 생태학습장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파종 후 개화 시기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유채꽃 외에도 메리골드,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을 식재해 황룡강을 사계절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조성,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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