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군이 응모한 북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면 소재지 중심성 강화를 통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주민복지서비스 기능보완으로 활력 넘치는 도심을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2017년까지 총 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된다.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으로는 ▲공용주차장 조성 ▲약수천 경관다리 설치 ▲곶감거리 조성 등과 지역경관 개선사업으로는 ▲시가지공원 조성 ▲중심가로 간판 정비 ▲보행로 꽃길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 문화복지시설로는 복지회관이 건립될 예정이며,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브랜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 건의사항 및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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