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이사장 김계윤)은 10.16.(수) 장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이날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8명 등 관내 학생 총 26명에게 총 8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계산장학회는 지역 및 국가사회 발전에 공헌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94년 장학재단을 설립, 지금까지 19회에 걸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62명에게 총1억7,3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서병호 상임이사는 축사를 통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청소년들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연옥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2013년도 장성군민의 상을 받은 카페베네 김선권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보면서 장학금 수여자 모두가 꿈과 희망을 이루어 장성의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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