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박영덕)는 10월 15일 불우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밝고 푸른 성장을 위한 작은 정성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영덕 장성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재영) 다문화가정 유한미 학생과,그의 모친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이 전달됐다.
후원금은 가정환경이 열악하고 다양한 학습기회가 부족한 학생에게 물질적 정신적 후원을 통해 앞날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 보해양조 노조위원회에서 지원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주) 보해양조 노조위원회 황보욱 위원장은 매년 관내 불우 청소년을 돕고있는데 마침 장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해양조 임경택 상무의 제안으로 유한미 학생을 후원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의미있는 일에 마음이 넉넉해 진다고 말했다.
박영덕 장성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의 도움으로 유한미 학생을 도울수 있어 더할나위 없이 좋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주) 보해양조 노조위원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이자 희망인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보람되고 값진 행사가 이어지길 주문하였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