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축령산 산소축제 개막
장성축령산 산소축제 개막
8.7~8.9일까지 3일간 서삼면 모암리 조림 성공지 일원
  • 장성뉴스
  • 입력 2009.08.08 11:48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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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8호태풍 모라꼿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장성축령산 성공 조림지 일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O2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치유의 숲 그 신비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축제로 서삼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장성군, 산림청, 장성교육청 등 관계 기관 이 후원한다.

산소축제가 열리는 축령산은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상태 그대로 본래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특히, 편백나무, 삼나무 등의 높이가 5~21m, 직경이 8~40㎝나 되는 나무들이 779ha에 펼쳐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피톤치드향이 있어 산림욕의 장소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축제를위해 장성군에서  지원한 예산은 전년도 보다 많은  3천만원으로, 군 보조금을 포함  총6천만원의 예산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이번 축제홍보는 건설,특정인 업체 간접 광고 협찬으로 이루어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를 본 한 건설업체는 장성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하여 입찰 과 수의계약이  성사 된다면 광고 협찬 정도는 새발의 피라고  말해 석연치  않다는 느낌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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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흥동 2009-08-15 07:51:29
도시에서나 하는 밴드 쿵쿵하는 음악소리 축제이름과 동떨어지고요 여러가지로 작년보다 못하고 달라진것없었어요 작년에는 저수지 길가에 꽃도 잘가꾸어있었는데 이번에 없고 산속에서 하는 소리만 크고요란한 도시축제 같데요 준비가소홀햇나십고요 산림에 맞는 조용하고 신선한 축제가 필요한것같습니다.

그~속의신비 2009-08-14 19:25:00
내놓고 지원 하면 선거법위반 축제와 함께 사라지다

장성군민 2009-08-14 19:14:28
고생하고 들러리

홍길동 2009-08-14 17:37:22
서삼면청년회가2회째고생하여전국적으로많은인지도를향상한걸로본다잘한건잘했고못한건못한거고기자에시선이중요한게아니라평가에몫은관광객몫이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