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장성군청 압수수색
검찰, 장성군청 압수수색
친환경농산물 인증지원사업 비리 의혹
  • 장성뉴스
  • 입력 2013.09.27 20:25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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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이 9월27일 농산물 친환경 인증 과정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전남 장성군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단속반(반장 김한수)은 27일 오전 장성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부군수실, 지역경제과, 친환경농정과, 전산실 등에서 친환경 인증사업 담당자의 PC와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장성군이 농산물 친환경 인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구 모 친환경인증업체와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는 정황을 확보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한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올해 초 농업인 단체와 지역농협, 친환경 농업단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인증 목표달성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사관 5명은 27일 오전에 장성군청을  방문해 하루종일   관련서류 등을 확보한 후  오후 7시경 압수물품(사과박스 5박스정도)을 갖고 군청을 떠났다.

▲관련 실과에서 압수물품을 들고 나오고있다.

▲오후7시경 수사관들이 압수물품을 차에 싣기위해 군청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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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2013-09-27 22:45:24
억지로 실적 올려서 얻고자 하는게 도대체 뭘까요?
장성군이 잘한다는 상장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