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 개최
장성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 개최
기숙형 중학교 추진, 청사재배치 계획등 논의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3.09.24 08:19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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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23일 2013년 제2회 장성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기숙형 중학교 및 청사 재배치, 삼계고 이설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기숙형 중학교와 관련해서 위원들은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토론을 펼쳤다.

양연옥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기숙형 중학교 개교 및 청사 재배치 등 추진 과제가 많이 남아 있는데 이를 위해 유관기관은 물론이고 지역민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성이 미래를 이끌 인재의 고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성교육 발전을 위해 미래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최초로 장성지역에 설립되는 기숙형 중학교인 가칭 백암중학교는 201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오는 10월에 교사 증·개축 공사가 시작될 예정에 있으며, 개교 후에는 현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정상적인 교육과정 및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어촌의 열악한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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