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0일 오후 충남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BS콘도에서 전남 장성군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오채)와 충남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태국)가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 모색을 위해 손을 맞잡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봉준 한국자율방범중앙회 대외협력부회장, 김복재 전남자율방범연합회 수석부회장, 임헌창 충남도 자율방범연합회 2대 회장, 김도일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외무부회장, 이광현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감사, 주재복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과 아산시·장성군 연합대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두 연합대는 향후 상호 협력하고, 자율방범대 공동의 발전 및 지역의 문화적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와 내빈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행동강령 낭독, 양 지역 연합대 소개 및 대장인사,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의 격려사, 임헌창 충남도 자율방범연합회 2대 회장의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는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와 장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친선 및 교류 사업을 확대 증진 ▲자율방범대의 보람과 긍지를 갖고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만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방범활동을 공유 ▲연1회 이상 정기교류를 통해 친목도모 및 조직발전에 힘쓰기 ▲상호간 사업목표 달성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 ▲지역발전에 대해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하기 등을 담았다.
한편 두 연합대는 협약식이 끝난 후 오후 7시부터 아산 관내 온양온천역-신한은행-온양관광호텔-시민약국-상설시장-(구)경찰서-온천역 구역을 돌며 학교폭력 및 불량식품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