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초등학생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좌
전남선관위, 초등학생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좌
1학기 강좌에 이어 2학기 8개교로 확대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3.08.22 17:0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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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미래유권자의 민주시민정치의식 함양 및 선진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미래 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고정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학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학기(3개교)보다 5개교가 증가한 8개 초등학교(목포하당초, 곡성입면초, 나주산포초, 나주남평초, 장성사창초, 영광묘량중앙초)가 신청함에 따라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에도「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고정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전남도선관위는 지난 1학기「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고정강좌」종료 후 시범학교로 지정·운영된 3개 초등학교(목포용호초, 순천이수초, 장성분향초)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해당 학교, 담당 교사, 학생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아, 2학기에는 본 강좌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고 이들 학교와 학교 소재 시·군 선거관리위원회간 「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좌」“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좌를 2학기 중 4개월 과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2회씩(이론강의 1회, 실습 1회) 총 8차시로 운영하고,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 유권자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 및 학급회의 진행방법, 투표의 중요성,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 등 과목으로 편성·운영하게 된다.

전남도선관위는 2013년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미래유권자민주시민정치교육 고정강좌」를 통해 미래유권자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관 정립과 선진 선거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선관위는 민주시민정치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전반에 올바른 선거문화와 정치문화가 확산되고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창초등학교에서 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 교육 강좌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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