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원경)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여름 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놀아요! 읽어요! 꿈꿔요!”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독서·토론교실에서는 ‘상상력 씽크매직‘ 수업을 진행하는데 한 순간 책이 사라지고 책의 색깔이 변하는 마법도 선보이고, 함께 생각하고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재미있는 마술 배우기도 한다.
이외에도 도서관 누비기, DIY 메모북 만들기, 생각 꽃 피우기, 노래로 배우는 영어동화, 독서·토론·글쓰기, 내 인생의 보물지도, 북커버 독서퍼즐 등 독서와 관련한 체험형 활동과 더불어 책을 즐겁게 읽고 생각을 나누며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도서관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책을 싫어하던 우리 아이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독서를 좋아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아이가 되었다”면서 장성공공도서관은 마법의 도서관이라고 칭찬을아끼지 않았다.
장성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토론교실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수학생에게는 전라남도교육감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성공공도서관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공공도서관 담당자에게 전화(399-1621)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s.or.kr/)를 참고하면 상세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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