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농협 농산물 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진원농협 농산물 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맛 좋은 ‘불태산 차돌복숭아’ 소비자 유혹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3.08.07 19:32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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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원농협 농산물 유통센터 준공식 동영상

진원농협(조합장 이강노)이 8월7일 지역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준공식 및 불태산 차돌 복숭아 직거래 개장식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양수 장성군수, 김행훈 군의회의장, 이개호 전 전남부지사, 최석진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송관용 장성군지부장, 도, 군의원, 장성관내조합장 등 많은 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원농협은 도시근교농업 지역특화작목입식으로 잘사는 농업농촌건설을 위해 2011년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사업을 전개하여 2012년12월 장성군으로부터 도시근교 지역특화육성 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준공된 진원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진원면 진원리 739-25번지(부지914평)에 사업비 9억4천5백만원(군비3억6천, 도비7천4백, 자담5억1천)을 투입하여 농산물 선별장30평, 저온저장고50평, 로컬푸드 직매장90평, 가공시설30평 등을 갖추고 있다.

진원농협 이강노 조합장은 “농산물유통시장의 빠른 변화에 산지에서 능동적인 대처가 주요하다.”고 피력하고 “이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원농협은 이날 농산물 유통센터 준공식과 함께 불태산 차돌북숭아 직판행사 개장식을 열고 “아삭아삭, 맛 좋은 ‘불태산 차돌복숭아’로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복숭아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진원면에 위치한 복숭아 선별장에서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열린다.

불태산 차돌복숭아는 잔털이 없어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으며,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저온에서 1개월 이상 보관이가능해 저장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18과 이내-25,000원 ▲15과 이내-28,000원 ▲13과 이내-30,000원 ▲10과 이내-40,000원 등 시중가 대비 10~20%를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 주문 시 택배비는 별도)

이밖에 복숭아 구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원농협 농산물 유통센터(☎ 061-394-5334)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노 진원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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