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원경)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가시간을 도서관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년 여름 평생교육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2013년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되는데, 학생 22개 강좌, 학부모 4강좌로 총 400여명이 모집되어 배움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들에게 여름방학 여가시간 활용과 진로탐색을 위하여 다양한 실과교육 위주로 클레이놀이, 주산과 암산, 책으로 열어가는 북아트, 어린이 마술교실, 교과서속의 과학실험, 어린이 창의미술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학부모에게는 우리가족 블로그 만들기, 어르신 왕초보컴퓨터기초, 즐거운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취약계층을 위하여 찾아가는 동화구연, 종이접기, 독서논술교실, 동화창작놀이 등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여름 방학프로그램은 다양한 여가선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한 점이 수강생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김원경 관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강좌가 인기있는 이유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강좌를 통하여 즐거움을 배워갈 수 있는 쾌적한 도서관 환경 때문에 학기마다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장성공공도서관은 꾸준히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좋은 프로그램 개발과 강좌운영에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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