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기석)는 미래유권자의 참여의식 함양 및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 훈련을 위하여 2013년 상반기 관내 분향초등학교에 개설․운영한「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고정 강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장성분향초등학교는 전남교육청과 전남도선관위에 의해 2013학년도 「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고정강좌」1학기 시범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2. 20. 장성군선관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장성군선관위는 장성분향초등학교 4~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매달 2회씩(이론강의 1회, 현장학습 1회) 총 8차시 동안,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 유권자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 학급회의 진행방법, 투표의 중요성,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 등의 과목을 편성․운영하였다.
장성군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운영한 「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좌」과정을 통해 미래유권자들은 민주주의 가치와 현장, 선진 선거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였고, 2학기에는 동일한 과정을 장성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 오의성 사무과장은 “실효성 있고 지속적으로 운영한 연수프로그램이 미래유권자들의 참여의식 함양 및 민주시민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장성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민주시민정치교육 담당 기관으로서 미래유권자들에게 선진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