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면, 황룡면, 북이면에 ‘장애인 쉼터’ 개소
삼계면, 황룡면, 북이면에 ‘장애인 쉼터’ 개소
정보 공유 및 여가활동 공간 제공 기대
  • 장성뉴스
  • 입력 2013.07.12 07:34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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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장애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가운데 장애인 쉼터를 조성해 눈길을 끈다.

10일 김양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장애인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장애인 쉼터는 상호 정보교류와 친교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활의지 함양과 여가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공간.

군은 총 사업비(군비) 1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권역별로 쉼터 3곳(▲중부권-황룡면 월평리 ▲서부권-삼계면 사창리 ▲북부권-북이면 사거리)에 임차료와 냉장고, 선풍기, TV, 소파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공공요금 등 매월 3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김양수 군수는 “장애인 쉼터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재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애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일자리사업 추진, 연금 및 의료비 지원, 장애인 재활치료 및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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