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장성사랑의 집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군에 따르면 사랑의 집을 건립 후 장성군에 기부 채납했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4일 장성 사랑의 집 다목적실에서 쌀 10kg 39포, 8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는 입주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무실, 다목적실, 주거동 등에 롤스크린을 설치한 이후 두 번째 지원이다. 장성군은 전달받은 쌀을 장성 사랑의 집에 입주해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1포씩 나눠줄 예정이다.
사랑의 집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할머니는 “오갈데 없는 우리들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롤스크린도 설치해주고 쌀도 전달해 주니 너무나도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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