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장마철 대비 영농기술지원단 운영
郡, 장마철 대비 영농기술지원단 운영
7월 20일까지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 및 기술 지원
  • 장성뉴스
  • 입력 2013.06.30 18:57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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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오는 7월 20일까지 ‘영농 현장기술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6월말부터 7월초까지 남부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장맛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기 영농을 추진키 위한 것.

이에 군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영농상황실을 설치, 4인 1조(식량 1, 원예 1, 농기계 2)로 공휴일 근무조를 편성해 농작물 관리 현장기술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주요 영농 현장기술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벼농사-논두렁과 배수로 사전 정비 및 상습침수지역 흰빛잎마름병 방제 ▲밭농사-고추, 참깨 등 강풍에 대비한 지주 보강 ▲과수-웃자란 가지 제거 및 토양유실 방지를 위한 풀베기 등이다.

특히, 군은 원예작물 및 상습피해 우려농가에 문자발송 등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많은 강우와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장마철 대비를 위한 농작물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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