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북하면 김현빈씨 외 4명 선발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7.16 18:14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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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지난 7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6급 이하 공무원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별 정보화능력 평가와 함께 전라남도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예선대회를 겸해 치러졌다. 시험은 정보화 실용능력을 체크하는 필기시험과 프리젠테이션, 전자문서 편집, 인터넷 정보 검색 3과목 등 총 4과목에서 실시됐다.

경진대회 결과 북하면 김현빈(행정9급)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서면 양유림씨와 민원봉사과 양영주씨가 우수상을, 농업기술센터 채꽃바래, 남면 김건우씨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군수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되고 특히, 김현빈씨를 비롯한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7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치러지는 도 경진대회에 장성군 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청 장성군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 스스로 본인의 정보화능력을 진단해보고 자기개발의 기회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구체적인 행정서비스 수준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라남도 경진대회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휩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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