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심재록)는 5월 9일 삼서면 학성리 유평제에서 수질오염 사고대비 유류방제 및 녹조제거 가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질관련 방제훈련은 예기치 않는 수질오염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직원,수질관리협의회,지자체,인근주민등 70여명이 사고대비를 위한 훈련에 한마음으로 함께 동참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는 10일, 14일 장성호 예비통수 및 본통수를 앞두고 영농급수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하여 매월 실시하고 있는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도 병행실시하여 유평제 상류주변과인근에서 각종쓰레기와부유물 2톤을 수거하였으며,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심재록 지사장은“이번 방제훈련과 환경행사활동을 통해서 공사관리 저수지는 예기치 않는 사고발생전에 미리 철저한 점검 및 조사가 이뤄져야 할것이며, 5월~8월 사이에 발생할수 있는 녹조발생 저수지에 대해서도 녹조제거제등으로 수질보전관리와 개선방향을 모색하는데 힘써 줄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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