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코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국내 종합건축설계회사인 금성종합건축과 손을 맞잡고, 한국형 조립식주택 개발 작업에 함께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립식 주택 모듈러하우스는 규격에 맞춰 대량 생산한 철골구조물에 다양한 실내외 디자인을 적용해 만든 집으로 하루만에도 완성 가능할 만큼 공사 기간이 짧다.
카세창고 관계자는 "한국도 핵가족화와 편의성을 추구하는 세대가 증가함에 따른 모듈러 하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 10년내 한국시장에서 현재의 콘크리트 구조물형인 아파트 중심에서 철골구조를 중심으로 한 자연친화적 모듈러하우스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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