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종관 준장은 수방사 공병부 운영과장, 5공병여단 참모장, 1116공병단장, 3공병여단장, 연합사⋅합참 공병부장 등 전, 후방 각지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여 공병을 누구보다 잘 알 고 있고 부하와 부대관리에 대해서는 자신보다 더 아끼는 덕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임 학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제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군사전문가 육성과 미래지향적인 전투발전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믿음직한 육군, 멋진 육군의 주춧돌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소명의식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협동하여 명품학교, 명품병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임 및 전역을 한 김준영 소장은 지난 24개월 동안 공병병과의 수장으로 ‘정예 공병병과 육성’을 목표로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한 학교교육 발전’ ‘효과중심의 학교교육 추진’ ‘병과업무 추진체계정립, 의사소통활성화 통한 공감대형성’ 등에 진력하여 공병병과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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