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홍길동 숲마을이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휴양ㆍ체험공간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홍길동 숲마을의 천혜의 자연 요건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길동 숲마을은 전형적인 산촌 마을로 대자연의 정취를 느낄수 있으며 . 특히, 마을 뒤쪽에 전국 최대의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이 위치해 있어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길수가 있다. 뿐만아니라 축령산 계곡물이 모이는 추암계곡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또한, 숙박, 음식 등 관광인프라가 풍부하다. 홍길동 숲마을에는 백련동 농원, 축령산 산장, 추암관광 농원 등 민박시설이 구비돼 있고 촌닭, 손두부, 칠면조, 복분자 송편,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축령산 생태체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길동 숲마을에서는 편백나무 수액채취체험, 잎을 활용한 피톤치드 향수 만들기, 피톤치드 비누 만들기, 편백찜질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홍길동 복장과 개나리 봇짐을 메고 축령산을 오르면서 마을 유래, 편백의 효능에 대해 탐구해 보는 시간도 갖을 수 있다. 특히, 경운기를 타고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 들어가 자연난을 직접 접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에 장성군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개발해 홍길동 숲마을을 축령산과 더불어 장성을 대표하는 테마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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