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군청 아카데미 홀에서 600여명의 운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강사와 교수를 초빙해 ‘성인병 예방을 위한 웰빙운동법’, ‘서비스표현의 달인이 되자’, ‘내 운명을 바꾼 3초’, ‘판례로 본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사고’ 등 직무교육을 비롯한 정신교육과 소양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20일에 개최한 순천정원박람회 기간을 맞이해 교통질서 확립과 외부관광객들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조했다.
김양수 군수는 최근 승객감소와 고유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친절, 질서, 청결에 앞장서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장성이미지가 심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수종사자 교육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의무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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