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 민관합동 자연정화활동 펼쳐
북이면, 민관합동 자연정화활동 펼쳐
겨우내 묵은 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
  • 장성뉴스
  • 입력 2013.04.11 08:02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이면 청년연합회, 면사무소, 파출소등 4개 기관 단체 60여명이 10일 오전 북이천 일원에서 민관합동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북이천 일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부유물을 수거해 하천을 되살리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으로 지역의 청청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하천 덤불 속에 숨은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등 각종 오염물질을 차량 2대를 동원,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조기석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고, 사회봉사 등 다양한 계획을 세워 실천함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북이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송준용 북이면장은 “봉사는 마음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빛을 발한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청정지역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북이면은 이날 봄철 영농폐기물 수거에도 총력을 기울여 10톤을 수거하였으며,가을철 영농폐기물 수익금과 함께 연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