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백암사무소, 주민지원사업 활발
국립공원백암사무소, 주민지원사업 활발
주민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7.07 18:43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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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백암(백양사)사무소(소장 정석원)는 공원구역내 주민들을 위해 지역특산품 전시장 설치와 홍보물 제작 배포,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기구 무상 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금년 상반기 에는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백양사 및 남창주차장에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한 전시장 3동을 설치하여 주말과 공휴일에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장터를 개설하여 곶감 등 2천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 농가 소득에 기여하도록 했다.

또한 탐방지원센터에 고로쇠 등 5종의 홍보물을 제작 비치하였으며, 남창마을에 고로쇠축제시 기념품 2백만원과 1,500만원을 투입 마을 랜드마크 2개소를 설치하고 지역특산품을 간판에 명기하여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아니라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한 사업으로는 북하면 단전마을과 성암마을에 독거노인이 거주하시는 주택 및 화장실을 일천여만원을 투입 주거환경을 말끔 하게 개선하고 직원을 동원 주변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그밖에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가정 한글 교실운영 및 견학, 농촌 일손 돕기, 노인 안과검진 등 팔백만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정석원 백암 사무소장은  하반기에는 농기계 및 차량, 가전제품 무상 수리 등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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