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40분께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한 축협의 자재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축협 창고 46㎡가 전소됐으며 내부에 보관하고 있던 직원용 냉장고와 가축 소독약, 구제역 백신 38병(50㎜)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구제역 백신은 돼지와 소 등 가축 950여 마리에게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는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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