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엄마와 아기’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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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임산부 118명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전개
  • 장성뉴스
  • 입력 2013.02.23 09:25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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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출산장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영양플러스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과 식생활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2월부터 118명(임산부 52 영유아 66)을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가정에 직접 배송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6가지의 보충식품패키지 중 각 대상자에게 해당되는 식품을 월 1회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군은 연령별․대상별 식품 품목 및 수량을 구성하고 관내 식품유통업체와 계약, 담당공무원이 식품을 검수한 후 가정에 직접 배송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2층 가족건강실에서 영양간식 만들기, 저염식 조리실습, 단계별 이유식 만들기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계층의 영양부족 상태 개선과 건강한 생활 기틀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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