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장성아카데미’서 특별 강연
김황식 국무총리, ‘장성아카데미’서 특별 강연
오는 7일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 장성뉴스
  • 입력 2013.02.04 18:15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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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지자체 사회교육의 모델로 자리매김한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장성군에 따르면 김황식 국무총리가 788회 장성아카데미에 초청, 오는 7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강연 전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둘러보고, 강연 후에는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장과 함께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장성군 황룡면 원황룡마을 출신으로 대법관과 감사원 원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의 특별강연이 아카데미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식견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지난 1995년 9월 15일 첫 강의가 시작된 이래 전국의 내로라하는 정․관․학․재계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 18년 동안 총 787회를 운영해 사회교육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육을 통한 지역혁신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알려지면서 전국 지자체와 기업 등 수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 현재 5백여 기업체와 2백여 자치단체에서 유사한 강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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