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교통 ▲쓰레기 ▲수도 재난․재해 ▲불우이웃돕기 ▲각종생활․창구 민원처리 ▲가축전염병 예방 ▲보건․진료 ▲공직기강 확립 등 소관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총괄반 ▲민원처리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진료대책반 ▲구제역․AI방역 대책반 ▲생활민원처리반 ▲읍․면 종합대책반 등 총 7개반 6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부서별 세부 실천 계획에 따라 근무할 예정이다.
먼저, 군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ㆍ재해 상황실 운영과 함께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반을 편성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되는 쓰레기의 수거를 위해 기동 청소반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토록 함은 물론, 병ㆍ의원 및 보건지소, 약국은 당번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등에 대해 위문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짧은 연휴지만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올해 설은 여느 때 보다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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