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오전 1시35분께 장성군 진원면 한 초등학교 인근 수로에서 김(75)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가 발견했다.
김 씨의 가족은 김 씨가 이날 집을 나간 뒤 전화를 받지 않자 이날 오전 12시께 경찰 등에 신고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 1시간30여분 만에 김씨를 수로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신 뒤 수로에 빠졌거나, 길을 걷다 발을 헛디뎌 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김씨의 행적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