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 이춘섭 조합장과 직원들은 지난 1월 13일 전기누전으로 인해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마령리 시정마을 조합원 김명곤(양계장 운영)씨를 찾아 위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피해를 입고 추위속에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힘과 용기를 복 돋아 주며, 남면농협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재기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춘섭 조합장은 농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전기누전으로 확인됨에 따라 남면 전역의 모든 농장에 전기시설을 재점검하여 이와 같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