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 운영
도로교통공단,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 운영
  • 장성뉴스
  • 입력 2012.12.14 16:33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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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김윤태 지부장)는 교통신호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1599-3572)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는 13일 도로교통공단 김윤태지부장과 , 광주교통방송, 광주지방경찰청 , 광주시청, 서부경찰서, 북부경찰서, 전남운전면허시험장, 광주모범운전자연합회,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어머니명예교사 등 교통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설립은 광주시 교통운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호운영의 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신호체계에 대해 마땅히 신고할 곳이 없었던 국민들이 교통신호 불편사항을 언제나 신고가 가능토록 해 국민의 불만을 해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에서는 신호체계가 불합리할 경우, 인접 교차로간 연동이 맞지 않아 정체 될 경우, 차량신호시간이 짧아 통행이 어려울 경우, 보행신호시간이 짧아 횡단이 불편할 경우 등 교통신호 불편사항에 대해 상시 접수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조사 후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광주시민의 교통소통증진과 사고예방을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교통신호불편신호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공단 신호운영전문가의 현장조사와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개선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며 불합리한 신호운영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단은 시민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언론, 전광판, 교통방송국, 면허시험장, 교차로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인하여 불편할 경우 1599-3572번으로 전화를 하면 신속히 개선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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